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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식물은 관리가 쉬우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진 식물입니다.
작은 공간에서도 푸릇푸릇한 생기를 더해주며, 다양한 모양과 색깔 덕분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뛰어나죠. 다만 빛이 부족하면 웃자라는 경향이 있으니 항상 주의해주세요!
그럼 이번 글에서는 에케베리아, 칼랑코에 토멘토사, 에우포르비아 밀리, 크라슐라 오바타라는 네 가지 다육 식물을 소개하겠습니다다. 다육이는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고, 같은 이름으로 판매되더라도 종류에 따라 색이나 모양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흔히 불리는 이름도 함께 알려드릴테니, 식물을 고르실 때 제일 마음에 드는 아이를 입양해 다육이 친구들을 더 가까이 느껴보세요!
1. 에케베리아 (Echeveria spp.)
- 다른 이름: 석연화(石蓮花)
- 특징:다양한 색상과 크기로 변종이 많아, 초보자부터 다육이 애호가까지 모두 사랑하는 식물이에요.
- 에케베리아는 장미처럼 겹겹이 잎이 배열된 아름다운 모습이 특징입니다.
- 관리 팁:
-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주세요.
- 과습에 민감하니 물을 너무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칼랑코에 토멘토사 (Kalanchoe tomentosa)
- 다른 이름: 판다 플랜트 (Panda plant)
- 특징:끝이 갈색으로 물들어 팬더의 발톱을 연상시켜 "팬더플랜트"라는 귀여운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 잎이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어 만지면 벨벳 같은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식물이에요.
- 관리 팁:
- 밝은 간접광에서 잘 자라며, 과습에 민감하니 물은 2~3주에 한 번만 주세요.
-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면 더욱 건강하게 자랍니다.
3. 에우포르비아 밀리 (Euphorbia milii)
- 다른 이름: 꽃기린
- 특징:빨간색,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한 꽃색상을 자랑하며, 꽃이 오래 피어 있어 감상하기 좋아요.
- 에우포르비아 밀리는 가시가 많은 줄기와 작은 꽃이 특징인 다육 식물로, "꽃기린"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관리 팁:
-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되, 너무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세요.
- 물은 흙이 충분히 마른 뒤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크라슐라 오바타 (Crassula ovata)
- 다른 이름: 제이드 플랜트(Jade plant), 염자(艷姿), 돈나무(금전수와는 다른 아이입니다.)
- 특징:돈을 불러온다는 의미로 "돈나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풍수적으로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여겨져 인기가 많습니다.
- 크라슐라 오바타는 두꺼운 타원형 잎이 특징이며, 잎 끝이 햇빛을 받으면 붉게 물드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 관리 팁:
- 밝은 햇빛을 좋아하며,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배수가 잘되는 흙과 화분을 사용하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요.
다육 식물로 실내를 푸르게
다육 식물은 관리가 간단하면서도 공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화분 하나만으로도 여러분의 공간이 새롭게 바뀔 거예요.
여러분은 어떤 다육이를 키우고 싶으신가요? 댓글로 나만의 다육이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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